당뇨병으로 쥐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 대처법 등.
'요즘 다리가 자주 저립니다. 당뇨병은 그것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대부분의 당뇨병 사례는 자각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리가 자주 미끄러진다면 합병증이 아닐까 걱정이 되실 수 있는데요.
그래서 아래에서는 '다리 저림' 증상에 주목해 봤습니다.
밑에 글을 읽으면 대처 방법과 예방 방법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꼭 확인해 보세요.
쥐가나는것은 어떤 상태일까?
쥐가나는것은 다리 근육이 신축의 균형을 잃고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발병 부위는 종아리뿐만 아니라 허벅지와 발바닥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운동 중이거나 자고 있을 때 다리가 쥐어져 갑작스러운 통증에 놀란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상태가 안정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고 다리가 묶여 있는 동안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근육의 피로와 혈액 순환 불량 등이 관계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 강압제나 호르몬이 관계를 맺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당뇨병으로 자주 다리가 미끄러지는 원인에 대해서
당뇨병의 합병증 중 하나인 신경 장애가 원인이 되어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나는 기본적인 원인에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혈액순환 불량이 관련이 됩니다. 당뇨병 신경 장애가 진행되면 다리의 혈액 순환이 나빠지는 것입니다.
그 이유입니다만, 신경은 혈관과 마찬가지로 전신에 골고루 붙어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당으로 혈관이 손상되면 감각신경이나 운동신경, 자율신경 등에 다양한 장애가 생깁니다. 다리가 미끄러지는 것은 감각 신경의 영향에 의한 것입니다.
또한 당뇨병 신경장애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이변을 느끼기 쉬운 것이 이 감각신경계의 증상으로, 다리에 쥐가나는것 이외에 발가락 저림이나 냉감, 손발 통증, 감각마비 등이 있습니다.
2023.05.30 - [헬스/당뇨병] - 당뇨병성 신경장애란? 통증? 치료부터 예방.
겨울에 자주 발이 묶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실 수분 부족도 쥐가나는 하나의 원인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겨울은 수분 부족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여름에 비해 수분을 보충할 기회가 줄어들어 다리가 자주 미끄러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쥐가 났을때의 대처법
다리가 쥐났을 때에는 그 부분의 근육을 늘리면 증상이 가라앉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앉는 포즈]
덩달아 있는 쪽 다리를 뻗다. 발끝을 양손으로 잡고 정강이 쪽으로 천천히 당겨 종아리를 편다.
[서는 포즈]
벽에 양손을 대고(어깨높이), 체중을 실으면서 쥐가난 쪽의 다리를 뻗는다.
쥐가 나는것을 방지하는 운동 소개
마지막으로 혈류가 좋아지는 간단한 운동 소개해 드릴게요.
[손발 흔들흔들 운동]
※ 말단에 고인 혈액을 몸의 중심으로 되돌려 혈류를 개선하는 움직임입니다.
① 누워서 손발을 위로 올린다.
② 1, 2, 3… 10까지 세면서 손발을 흔들흔들 움직이고 손발을 내린다.
③ ①②를 3세트 실시한다.
정리
당뇨병의 합병증 중 하나인 신경학적 장애로 비정상적으로 다리가 쥐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리에 쥐가 난다면 해당 부위의 근육을 스트레칭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또한 혈액순환 촉진을 위해 '팔다리 흔들흔들 운동'도 추천드리니 꼭 해보세요.
그럼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