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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3. 6. 26. 00:00

당뇨병 단백질 관계.

최근에는 근육 단련을 하지 않는 사람도 영양제나 미용 목적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단백질을 먹어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지 효과를 기대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한편으로는 '마셔도 될까?'라고 불안한 분도 계실겁니다.

그래서 아래 글에서는 단 것을 적으로 여기는 당뇨병과 단백질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꼭 확인해 보세요.

애초에 프로틴이란

다들 아시다시피 프로틴은 단백질을 말합니다.

고기나 생선이나 계란으로 대표되는 단백질과 같은 영양소입니다.

단백질은 추출되는 성분에 따라 세 가지로 크게 구분됩니다. 우유 등의 단백질로 이루어진 '웨이 프로틴'과 '카제인 프로틴', 콩 단백질로 이루어진 '소이 프로틴'이 있습니다.

당뇨병에도 단 프로틴을 마셔도 괜찮은지

사실 달콤한 단백질이라도 당뇨병인 분들이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당질이 적은 것은 많이 있습니다. 당질량이 적은 것에는 단맛을 내는 데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혈당치에 미치는 영향도 적습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종합적으로 본 건강 면에서 인공 감미료를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주의해 줍시다.

단백질에 들어있는 당질량은 많지 않아?

단백질에 들어있는 당질량은 한 끼에 5g~15g 이하인 것들이 많습니다. 당뇨병이 있거나 식후 고혈당이 걱정되는 분은 혈당 상승을 피하기 위해 1끼 당질량이 10g 이하인 것을 선택합시다.

그러나 운동선수나 본격적으로 훈련을 하고 있는 사람을 위한 굳이 당질을 많이 첨가하고 있는 상품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어떤 단백질을 추천하는가

바로 유청 단백질입니다.

원래 당뇨가 있으신 분들이 단백질을 섭취하면

 

·당질 흡수가 부드러워져, 식후 혈당치 상승을 억제한다
·혈당값을 낮추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여 혈당치를 올리기 어렵고, 떨어지기 쉽게 한다.
·식욕을 증진하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과식을 방지한다.

 

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청 단백질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기능이 더 현저합니다.따라서 당뇨병이 있으신 분이나 식후 고혈당이 걱정되는 분들에게는 '웨이 프로틴'을 추천합니다.

단백질을 섭취하자

근육 트레이닝을 하지 않아도 단백질은 마셔도 괜찮습니다.

배가 채워지는 단백질은 당뇨병 식생활의 큰 편입니다.

또한 식사가 면류에 치우쳐 있는 등 식생활이 흐트러지기 쉬운 분들은 단백질이 부족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영양 보급원으로도 최적입니다.

다만 마시는 것만으로는 근육이 생기지 않습니다. 단백질 보충과 근육 트레이닝을 함께 함으로써 더욱 단백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출하면 간식으로

간식으로 단 것을 먹고 싶지만 혈당은 걱정. 그럴 때 혈당 상승을 억제하면서 단 맛으로 마음도 채워지는 단백질은 도움이 됩니다.

죄책감을 느끼면서 당질이 많고 칼로리도 높은 과자를 먹지 말고 혈당을 신경 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게다가 영양보충도 되는 간식은 어떨까요?

단백질은 소화가 느리고 속이 든든하기 때문에 출출할 때는 안성맞춤입니다.

혈당이 걱정되는 아침식사로

아침 식사 시간은 저녁 식사 후 시간이 지나기 때문에 에너지가 부족하고 당 흡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시간이 없고 밥이나 빵뿐인 식사 내용이라면 단백질도 부족합니다.

즉 식후 고혈당을 초래하기 쉬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단백질이 나올 차례입니다. 단백질은 단독으로도 혈당이 오르기 어렵지만, 밥이나 빵 등 탄수화물을 먹기 전에 마시면 혈당 상승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혈당 상승을 억제해 줄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단백질 다이어트는 할 수 있을까?

단백질은 한 끼에 100kcal~150kcal 정도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에 그대로 추가하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식으로 먹고 있는 달콤한 과자나 스낵을 꼭 단백질로 대체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데다 과자류에 비해 섭취 열량이 줄고 혈당 상승이 완만하기 때문에 지방을 쌓는 호르몬도 나오기 어려워집니다.이렇게 단백질을 도입하게 되면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백질을 식사 1회분으로 대체하여 다이어트를 한다고 말하는 상품은 추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체 다이어트용 제품은 일반 단백질보다 당질량이 많이 첨가되어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이나 혈당이 높은 분들에게 있어서 마신 후 혈당을 급상승시킬 수 있는 단백질은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실 때의 주의점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다고 하면 신장에 안 좋은 건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실제로 단백질 과다 섭취로 인한 안전성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따라서 기본은 식사에서의 균형을 의식하여 단백질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1일 1~2잔으로 합시다.

고기나 생선으로 단백질을 많이 섭취했을 때는 마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 단백질은 한 번에 흡수할 수 있는 양이 한정돼 있고 너무 많이 섭취한 단백질은 지방으로 축적돼 버리기 때문에 체중을 확인하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미 신장 기능을 지적받고 있는 분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담당 의사나 관리 영양사와 상담하여 마실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당뇨병으로 근육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마시는 경우

당뇨병이 있는 분은 근육을 키우는 것으로 혈당치가 오르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근육 트레이닝은 매우 추천합니다.(※)근육은 트레이닝을 통해 손상되고 손상된 근육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커집니다.

근육을 복구할 때 재료가 되는 것이 프로틴이기 때문에 한 끼 당질은 15g 정도 되는 것을 선택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 현저한 고혈당 상태에서의 운동은 위험하므로 삼가 주십시오.또한 저혈당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시는 타이밍

근육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분이 마시는 경우는 근육 트레이닝 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근육 복구를 위해서는 빠르게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이 효율적으로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 날에도 일상적으로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뇨병 단백질 정리

당뇨병 환자와 단백질의 관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설탕이 적은 단백질을 선택하면 혈당 수치가 걱정되더라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단백질을 섭취하면 식사 후 혈당 수치가 적당히 올라가고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그럼 위 글이 여러분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습니다. 이상 당뇨병과 단백질과의 관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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